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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금단증상 얼마나 참으면 될까요

by 아슈1228 2020. 10. 26.

금연 금단증상 얼마나 참으면 될까요

올 한해도 이제 두달 남았습니다. 2020년은 아마도 뭔가를 계획했다고 해도 거의 그 계획을 이루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아마 금연 결심한 분들은 또 여러가지 이유로 더 많이 피우게 된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또 그런 이유로 금단증상 참아가면서 하루하루 넘기고 이제 한달한달 넘기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흡연, 금연 하다보면 나타나는 금단증상 이것은 모두 니코틴의존증 때문입니다. 순간적으로 뇌에 도착해 쾌락물질 도파민을 방출시키고는 금방 사라져버리는 이 니코틴은 마약처럼 의존성이 높습니다. 

 

 

담배 피고 싶다, 니코틴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이것이 의존증이 되고 이로 인해 금단증상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의존증이 되는 비율로 봤을 때 가장 높은 비율이 니코틴이며 그 다음은 히로뽕이라고 하는 헤로인, 코카인, 알콜 그리고 카페인 순서입니다. 

그리고 의존증 걸린 사람이 이를 끊었을 때 느끼는 금단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알콜, 헤로인, 니코틴, 코카인, 카페인 순서입니다. 그리고 끊기 어려운 강도는 카페인 빼고는 다 똑같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금연 금단증상 으로는 가장 먼저 담배를 너무 피고 싶어합니다. 몸 속에 박혀 있던 니코틴이 몸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생기는 이 금단증상은 금연 후 3일안이 가장 절정입니다. 가장 심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것이 1주일 정도 지나고 길어도 2~3주 정도면 금단증상 자체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피고 싶다는 마음은 한동안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마음 외의 금단증상 즉 불안하고 초조하면서 짜증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두통이 나고 몸이 나른하면서 졸립고 그러면서 잠은 안들고 변비가 생기는 등의 신체적 증상은 한달안에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심리적으로 담배 피고 싶다는 마음을 참는 것이 성공하느냐 마느냐의 관건이 됩니다. 따라서 피고 싶다는 마음을 컨트롤 하는 방법을 자신에게 맞춰서 마련해야 합니다. 

 

흡연과 연결되어 있던 지금까지의 생활행동패턴을 바꿔서 담배 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기 어렵게 하는 방법입니다. 식사 후에는 빨리 자리를 뜨고 과식과 과로를 피하고 밤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세수와 칫솔질부터 하는 등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금연 후 신체적 금단증상 사라졌지만 마음은 계속 남아 있으므로 아예 필 수 없도록 담배와 라이터, 재털이는 다 갖다 버리고 흡연자가 있는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고 자신이 금연중인 것을 주변에 알립니다. 

 

금연 후 신체적 금연증상 있을 경우 즉 불안하고 초조하고 짜증이 나면 심호흡을 하고 차를 마시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입이 심심할 때는 당분이 적은 껌, 은단, 사탕을 입에 물고 있거나 이를 닦습니다. 손이 심심하면 책상정리를 하거나 손 지압을 하는 굿즈를 마련합니다. 

 

금연 시작한 후 금단증상 길게 3주만 참아보세요. 신체적 정신적으로 느껴지는 증상은 사라질 것입니다. 다만 피고 싶다는 마음만은 그 냄새가 싫어질 때까지 참아보세요.